입생로랑 벨벳틴트 201 루쥬 따뚜아쥬 내돈내산 후기
안녕하세요 온정씨입니다.
오늘은 내돈내산 입생로랑 벨벳틴트 사용 후기에 대해 글을 적어보자합니다!!
저는 항상 저렴한 만원대~2만원대 사이의 틴트만 구입해 사용해보다가 올해 처음으로 고가의 틴트를 구입해 보았습니다. 과연 저가의 틴트와 고가의 틴트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??
벨벳틴트는 1개당 48,000원으로 온라인몰에서 확인이됩니다.
입생로랑 벨벳틴트의 정식명칭은 입생로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이 '따뚜아쥬 꾸뛰르 벨벳틴트'입니다.
입생로랑 뷰티 공식 온라인몰
입생로랑 뷰티 공식 온라인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
www.yslbeautykr.com
출처 : 입생로랑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
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재고가 남아있는 색깔은
- 201 루쥬 따뚜아쥬(맑은 투르레드)
- 202 코랄 심볼(브라이트 코랄)
- 203 로즈 디시던트(푸시아 레드)
- 204 베이비 언더그라운드(소프트 로즈 누드)
- 205 루즈 클리(쿨레드)
- 206 클럽 르도(베리 와인)
- 208 류쥬 팩시옹(체리레드)
- 211 칠리 인사이트먼트(스파이스 칠리)
- 212 루쥬 레벨(칠리레드)
- 216 누드 엠블럼(핑크 로즈 누드)
정도가 있네요 !
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에 가시면 각 틴트별 구체적인 색깔도 보실 수 있구요, 색깔은 다음과 같습니다.
그렇다면 실제 사용 후기는 !!!???
저는 입생로랑 공식 온라인몰에 나와있는 색을 참조해서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팔린 레드립 201번을 선택했습니다.
201번을 선택한 이유는 제 피부톤이 코랄이나 핑크보다는 레드계열이 잘어울리며, 너무 무겁거나 어둡지 않은 레드립을 원했기 때문입니다.
색 선택 결과는 대성공! 입니다.
실제 틴트를 한번정도 바를 경우 온라인 스토어에 게시된 색보다 연하게 표현되어 너무 진한색이 부담스러우신 분들께는 딱 좋은 정도의 입술 색이 표현됩니다.
색은 정말 맑은 레드라는 설명이 딱 어울릴 정도로 밝은 레드립 색입니다.
발림성도 굉장히 좋습니다. 한번에 입술 전체에 고루 펴바를 수 있도록 부드러운 재질이며, 지속성 또한 오래가서 밥을 먹고 와서도 어느 정도 입술색이 유지되고 있었습니다.
또한 물틴트와 다르게 어느정도 촉촉한 감이 유지되고, 색 또한 다른 브랜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묘한 독특한 고급진 느낌이 듭니다!
이 제품을 일주일가량 써본 저의 총평은?
- 발림성 좋고 지속성도 좋고 촉촉해서 겨울에 쓰기 좋은 틴트다!
- 1개 구입 시 48,000원으로 틴트 구입 시 조금은 망설여 질 수 있는 가격이다!
- 가격대가 조금 있는 대신, 저렴한 틴트에서는 찾기 어려운 묘한 색감이 있다!
- 한번의 터치로 입술 전체를 골고루 바를 수 있으며 잘 뭉치지 않아 바르기 쉽다!
- 그렇지만 매번 사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므로, 일년에 한번 큰맘 먹고 살것 같다!
혹시 입생로랑 벨벳틴트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 구독자분들이 계시다면,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잘 찾으셔서 예쁘게 사용하시길 응원합니다!